자취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현실은 “뭘 해먹어야 하지?”라는 고민입니다. 특히 요리를 해본 적 없는 자취 초보에게는 냄비 하나, 프라이팬 하나도 버겁게 느껴질 수 있죠. 그런 분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첫 요리는 바로 계란요리입니다. 저렴하고, 보관이 쉽고, 무엇보다 실패 확률이 낮기 때문입니다.
1. 기본 중의 기본, 계란 프라이
가장 단순하지만 제대로 만들면 정말 맛있습니다.
[재료]
- 계란 1~2개
- 식용유
- 소금 또는 간장 약간
[만드는 법]
-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예열합니다.
- 계란을 깨서 팬에 넣고, 노른자를 터뜨릴지 여부는 취향껏 결정하세요.
- 불을 약하게 줄인 후, 원하는 굽기 정도에 맞춰 익히면 끝!
팁: 뚜껑을 덮고 익히면 노른자까지 부드럽게 익습니다.
2.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계란찜
가스레인지가 없거나 귀찮은 날엔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충분합니다.
[재료]
- 계란 2개
- 물 100ml
- 소금, 참기름 약간
[만드는 법]
- 계란과 물을 잘 풀어줍니다. (거품은 제거하면 식감이 더 부드러워요)
- 전자레인지 용기에 붓고 랩을 씌우거나 뚜껑을 살짝 덮습니다.
- 700~800W 기준으로 2분 30초~3분 돌려줍니다.
팁: 익는 도중 중간에 한 번 꺼내 젓가락으로 저어주면 더 부드러워집니다.
3. 간단 계란국
국물이 당길 때, 재료가 없어도 만들 수 있는 국입니다.
[재료]
- 계란 1개
- 물 400ml
- 간장 1큰술, 다진 마늘 약간, 대파 조금
[만드는 법]
- 냄비에 물을 끓인 후, 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.
- 물이 끓으면 계란을 풀어 천천히 부어줍니다.
- 계란이 몽글하게 익으면 대파를 넣고 마무리합니다.
팁: 국간장이 있다면 일반 간장 대신 사용하면 감칠맛이 살아납니다.
마무리하며
오늘 소개한 계란요리 3종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자취 요리의 기본기입니다. 조리 도구가 부족하거나 시간이 부족해도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죠. 작은 성공이 쌓이면, 더 다양한 요리에도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.
다음 글에서는 ‘냉장고 속 남은 채소로 만드는 볶음밥’을 주제로 쉽고 맛있는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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