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취를 하다 보면 냉장고 안에 조금씩 남은 채소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. 버리자니 아깝고, 그대로 두자니 상할까 걱정되죠. 이럴 때 가장 좋은 해결책은 바로 볶음밥입니다. 남은 재료를 활용해 만들 수 있어 식재료 낭비도 줄이고, 한끼 식사로도 든든합니다.
볶음밥 재료 선택 팁
볶음밥에 들어가는 재료는 자유롭지만, 몇 가지 조합 팁이 있습니다.
- 단단한 채소: 양파, 당근, 감자 → 먼저 볶기
- 부드러운 채소: 애호박, 대파, 버섯 → 중간 단계에 볶기
- 수분 많은 채소: 양배추, 깻잎 → 마지막에 살짝만 볶기
TIP: 냉동 채소 믹스도 자취생에겐 훌륭한 재료입니다. 해동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해요.
기본 볶음밥 레시피
[재료]
- 밥 1공기 (찬밥 가능)
- 남은 채소 (양파, 당근, 대파 등)
- 계란 1개
- 식용유, 소금, 간장 또는 굴소스
[만드는 법]
-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계란을 스크램블하듯 익혀 따로 덜어둡니다.
- 같은 팬에 채소를 단단한 것부터 순서대로 볶습니다.
- 채소가 익으면 밥을 넣고 골고루 섞으며 볶아줍니다.
- 간장 또는 굴소스로 간을 맞춘 뒤, 앞서 볶아 둔 계란을 넣어 마무리합니다.
TIP: 밥을 넣을 때, 덩어리를 풀어가며 볶아야 골고루 잘 볶입니다.
볶음밥 맛 업그레이드 꿀조합
- 김치 + 참기름: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김치볶음밥
- 참치 + 간장: 고소한 참치볶음밥
- 햄 + 케찹: 어린 시절 맛, 볶음밥 스페셜
- 카레가루 + 양파: 향긋한 카레볶음밥
마무리하며
자취생의 냉장고는 늘 불완전합니다. 하지만 남은 재료를 창의적으로 활용하면 맛있고 알뜰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. 볶음밥은 그 대표적인 예죠. 오늘 저녁, 냉장고를 열어 직접 냉장고 털기 레시피를 실천해보세요!
다음 편에서는 전자레인지만으로도 만들 수 있는 간단한 국물요리를 소개해드릴게요. 자취방에서도 따뜻한 한 그릇, 가능합니다!

댓글 없음:
댓글 쓰기